차량이 장거리를 운행할 때는 오랜 시간 동안 운전되므로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거리 운행을 하기 전에 차량을 점검하면 차량이 신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중간에 차량이 고장이 나거나 사고가 발생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장거리 운행전 점검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점검
1. 공기압 체크
타이어 월 쪽을 보면 MAX. PRESS. 350 kPa (51 psi) 적혀있으면 51 psi에서 80%인 40 psi 정도 넣어주면 돼요
2. 마모도 체크
빨간 타원형 안에 마크가 타이어 트레드 한계선이라는 것인데 이 한계선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지 않고 일직선으로 되어있으면 타이어 교체 시기입니다.
앞 타이어 같은 경우에는 핸들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틀면 확인 가능한데, 뒷 타이어 같은 경우에는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100원짜리 동전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이순신 장군 감투가 보이면 타이어 교체 시기입니다.
3. 경화도 체크
타이어를 보면 쩍쩍 갈라 지면서 잔주름이 많은 경우, 점검이 필요합니다.
브레이크 점검
1. 브레이크패드 체크
디스크 브레이크인 경우 - 사진과 같이 빨간 원테두리 안 파란색 패드가 깊이 들어가 있는 경우, 점검이 필요합니다. 사진과 같은 경우에는 점검이 필요합니다.
드럼 브레이크인 경우 -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2. 브레이크오일 체크
자동차 배터리 왼쪽 상단(11시 방향)에 보면 사진과 같은 통이 있는데 브레이크오일 보충수통입니다.
여기서는 브레이크오일 양이 MAX와 MIN 사이에 있으면 되고 색깔은 뚜껑을 열어봐도 되고 보충수통에 손전등을 비춰보면 색이 확인 가능합니다. 짙은 갈색이거나 검은색이면 바로 교환해야 합니다.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으면 깨끗한 보루로 한번 닦아주고 다시 꼽아 뽑은 후 손잡이는 위로 향하고(눕거나 뒤집으면 반대로 흐를 수 있어 정확한 확인 불가) 양확인하는 게이지(빨간 동그라미)를 눈높이에 맞춰 확인해 주면 됩니다.
이때 F ~ L 사이에 있으면 정상입니다.
부동액(냉각수) 점검
부동액 보충수통은 대체로 왼쪽 상단에 있고 경차 같은 경우에는 앞쪽 밑에 있습니다. 뚜껑에 COOLANT 적혀있습니다.
부동액 보충수통 F ~ L 사이에 있으면 정상입니다.
색은 밝은 노란색, 푸른색, 초록색이면 정상입니다. 어두운 색인 경우, 점검이 필요합니다.
겉벨트 체크
엔진 왼쪽 편 벨트가 있는데 벨트 안쪽에 손전등으로 비춰보면 벨트가 크랙이나 갈라짐 있는 경우, 점검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체크
에어컨, 시동 등 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점검이 필요합니다.
발전기(알크네이트) 전압 체크
시동 건 후 5분 뒤 배터리 전압측정 했을 때 13.5v ~ 14.5v 이면 정상입니다.
워셔액 확인
워셔액통 위치는 왼쪽 밑(7시 방향)에 있습니다. 비워져 있으면 채우시길 바랍니다.
외부 세차
차량 외부에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에 세차를 해서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면 됩니다.
장거리 운행 전후로 꼼꼼히 차량을 점검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 운행하세요!